부산 부산진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SA등급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의 5개 평가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부산진구는 교육도시 11건, 복지도시 10건, 경제도시 6건, 문화도시 11건, 미래도시 10건, 참여도시 7건 등 6개 분야 55개 공약사업 중 50건을 완료·이행하여 91%의 완료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71.72%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부산진구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평가 SA등급 수상 외에도 2018년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 최우수상, 2019년과 2020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상을 받는 등 공약의 내용과 실천 부문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남은 과제들이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