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장비산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현장소통 강화연구장비 기업과 수요자 접점 확대 지원 및 국내 연구장비에 대한 인식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장비산업 진흥을 위해 연구 분야별 연구장비 기업과 연구자간 접점 확대를 지원하고, 연구자들이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연구장비를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식제고를 위한 릴레이 현장소통을 작년 하반기에 이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1차 연구장비산업 릴레이 현장소통’으로 대한화학회에서 개최하는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및 기기전시회’에 참여하여 연구장비산업 진흥 정책 발표와 연구장비 기업 판로개척 지원, 산학연 전문가들과 현장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먼저 ‘연구장비산업 진흥 정책’ 세미나 발표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설명하고, 실제 연구장비를 사용하는 연구자 관점에서 중소기업이 만든 연구장비 활용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장비의 성능과 품질에 대한 사용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지난 4월6일 공개한 ?연구장비성능평가 운영지침?에 대해서 설명하고, 제도의 조기 정착 방안에 대해 현장 연구자들과 활발히 논의했다.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소통 간담회‘ 시간에는 전담기관인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연구장비산업 지원 사업들을 소개하고, 공급자인 연구장비 기업과 수요자인 연구자 관점에서 국내 연구장비산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연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연구장비 활용연구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반도체·이차전지 등 국가필수전략기술 확보에 첨병이 될 첨단연구장비의 산업화 기술개발 방향 등에 대해서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권석민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연구장비산업 진흥을 위해서는 생태계 중요 참여자인 연구장비 기업과 수요자인 연구자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신뢰성 측면에서 중소기업이 개발한 연구장비 활용을 주저하는 연구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는 연구장비 성능평가 제도를 추진 중이며, 첨단연구장비 산업화 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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