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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 빛과 소금, 월곶동 취약계층에 희망의 빛 되다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15 [07:27]
시흥의 빛과 소금은 월곶동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10kg 10포, 식료품 10세트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희망의 빛이 돼주었다. 관내 주민을 회원으로 하는 봉사단체 시흥의 빛과 소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운영 중이며, 7년째 소외계층에 후원품과 김장김치를 전하면서 따뜻한 선행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보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이 월곶동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미 월곶동장은 “전해주신 후원금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급 가구의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지원하겠다”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시흥의 빛과 소금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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