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14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소속 여성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세종충남지회는 혁신성장을 바라는 여성기업인과 여성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는 법정단체로, 주희정(디자인창조(주) 대표) 신임 지회장 및 5대 임원들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며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을 비롯한 충남 세종 여성기업인 대표 6명과 오세현 아산시장이 참석했으며, 협회 사업 현황, 기업 경영 동향 및 여성기업 성장과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의 지속적인 성장의 중심에는 여성기업인을 비롯한 기업인들의 노력과 지역에 대한 투자가 있었다”며 “지역 기업이 성장해야 지역이 성장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기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