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시정발전 창안시책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발굴은 정부 공모사업 신청을 고려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4차산업, 청년정책 등 동해시의 미래먹거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책 연구팀을 구성해 추진한다.
시의 정체성을 담아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효성 등 공감도 높은 시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으로, 실국별로 시책을 제출하면, 1차, 2차, 3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의 우수시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책발굴팀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되며, 각 팀은 팀별 토론, 연구분야별 벤치마킹을 통해 시책을 개발하게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시책이 선정된 팀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하고, 그 외 팀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최우수 1팀은 국내·외 연수 시 우선추천 대상이며, 최종선정된 우수시책은 2023년도 정부 공모사업과 예산반영 및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2022년 시정발전 창안시책은 정부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위주로 선정하여 향후 시정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