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저소득가구 위해 냉동육가공품 전달우둔다짐육, 등심스테이크, 찹스테이크 등 약 3,800만 원 상당 식품 기부
동대문구는 14일 오전 10시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정책위원회 위원장 이윤복)이 저소득층을 위해 냉동육가공품(환가액 38,097,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냉동육가공품은 강재원팜스87(대표 강재원)를 비롯한 육가공품업체에서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에 후원한 우둔다짐육(2,100팩), 등심스테이크(1,457팩), 찹스테이크(650팩)다.
후원받은 냉동육가공품은 냉동식품임을 감안해 관내 14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즉시 전달됐다.
냉동육가공품을 전달한 이윤복 정책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구 내 저소득층에게 소고기를 대접하고 싶다는 마음에 넉넉하지는 않지만 행사를 준비했고,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줄 한 끼 식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의 이윤복 정책위원장은 평소 부안군(現 향우회장),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現 부회장),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활동을 통해,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구석구석 찾아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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