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예술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2년도‘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 프로그램’과‘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공모 사업에 각각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한문연 주관‘방방곡곡 문화공감’우수공연 프로그램인 국립오페라단의‘마술피리’등 5개 공연을 유치하고, 클래식·뮤지컬·연극·발레·그림자극 등 자체 기획공연을 포함 연간 25회 정도의 공연 라인업을 확정 참신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대중가수 콘서트에만 치우치지 않고 아이들과 청소년 등 세대별 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문화예술인구로 유인하는 컨셉으로 공연·예술교육·전시 3개 분야에 사업계획을 제출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6월부터 12월까지 학생(초,중,고)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야! 너도 클래식 들을 수 있어’라는 테마로 매주 토요일 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시대별 클래식을 악기연주, 예술감상, 생각나눔, 연주발표 수업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과 감수성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달 2022년 전시공간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5월6일부터 26일까지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환경미술전에도 지역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신청접수가 쇄도하는 등 참여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올해 문화예술회관의 색다른 공연으로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하셨으면 한다. 문화예술회관이 시민들이 자주 찾고 싶고 위로 받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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