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시설 운영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5월 임용 기간제 근로자 5명과 대체인력 13명이다.
임용 기간제 근로자 5명은 △체력인증센터 건강운동관리사 1명 △북부스포츠센터 수영장 안전요원 1명 △대흥로 노상주차장 정산원 2명 △한들문화센터 매표원 1명이다.
대체인력 13명은 △종량제 배송원 3명 △매표원 2명 △시설관리원 2명 △수영장 안전요원 2명 △청소원 2명 △경비원 2명이다. 대체인력의 경우 선발 후 업무 공백 발생 시 임용된다.
대흥로 노상주차장 정산원과 청소원, 경비원 분야는 퇴직자의 일자리 확대와 숙련 인력 활용을 위해 노년층(만 5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공단은 서류 전형 및 면접 시행 후, 적격자를 선발해 분야별 채용 시기에 따라 기간제 근로자로 임용할 방침이다.
자격조건 등 세부 내용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해 천안시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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