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13일 봉래중학교와 마차중·고등학교를 각각 방문하여 전교생12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과 만나는 ‘2022 직업인 특강’을 진행했다.
매년 이어지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의 높은 만족도로 올해 관내 16개 중·고등학교 중 11개 학교가 지원하였고 5개 학교를 선정하여 찾아간다.
13일 열린 특강은 각 학교의 학생들이 만나고 싶은 직업분야를 조사하여 벤처사업가, 유튜브크리에이터, 방송PD를 전문직업인을 초청하였으며, 학생 1인당 두개의 직업을 선택하여 강의를 듣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3인의 직업인은 △스타트업과 벤처정신 △전문유튜버 특징과 노하우, 방향성 제시 △미디어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주제로 직업 소개와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준비 과정과 현장경험을 이야기하고 해당 분야에서 학생 스스로 잠재적인 소질을 발견하고 실천하는 방법과 실제 직업을 가질 시기에 해당직업의 미래 전망도 제시하여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진로 설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영월지역 청소년들에게 관내 130여개 진로체험처와 지역 내 인재 발굴로 지역 맞춤형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인 특강을 시작으로 4차산업혁명축제, 진로직업박람회, 진로진학 멘토링박람회, 문화예술 진로체험, 지역연계 진로탐방, 자유학년제 일터체험 등 다채로운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영월드론실증도시와 발맞춰 4년간 드론교육을 이어온 결과 올해 강원도 최초로 ‘강원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영월군,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 강원일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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