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백학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갈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지역특화사업에 대해 논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제4기 백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 남궁금복 위원 , 부위원장에 김상권위원이 선출되어 민간주도의 복지체계를 수립하고 시행할 예정이다.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또한 2022년 첫 신규특화사업으로 어버이날 맞이 사랑더하기꾸러미 사업을 수립했다. 사랑더하기꾸러미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특별식, 과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홀로 어버어날을 보낼 독거노인 등을 위해 마련됐다.
남궁금복 신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복지협의체로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하고 촘촘한 복지체계로 다함께 행복한 백학면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해 해 3월까지 누적모금액 약 9500만원을 달성, 백학사랑택시, 백학사랑빨래방, 동절기 난방유 사업 등 지역사회가 원하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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