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오는 22일까지 뮤지컬 진로적성 교육 지원프로그램 ‘무대를 꿈꾸다’에 참여할 인천지역 청소년을 모집한다.
5월부터 진행 예정인 ‘무대를 꿈꾸다’는 뮤지컬 관련 직군과의 소통 및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진로프로그램인 ‘뮤지컬의 모든 것’과 협업해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인천지역 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으로, 프로그램은 ▲‘무대 둘러보기’ 통합과정 ▲‘무대 밟아보기’ 심화과정 ▲전문가와 하는 ‘무대에서 끼 방출하기: On The Stage’ 제작과정 등 총 3단계로 구성됐다.
‘무대 둘러보기’ 통합과정은 공연연출가, 뮤지컬배우, 무대미술전문가가 수업을 진행하며 뮤지컬 관련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무대 밟아보기’ 심화과정은 뮤지컬 관련 직업체험으로 배우, 또는 공연기획, 무대연출 등 분야별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대에서 끼 방출하기: On The Stage’ 제작과정은 참여자 중 30명 규모로 별도 선발해 전문가와 함께 공연·무대를 제작하고, 완성된 작품은 11월 중에 부평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또는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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