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학교폭력 예방 위한 또래상담사업 지도교사들의 ‘첫 걸음’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 지도교사 사업설명회 개최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중구지역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 사업 지도교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래상담 사업’은 소정의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또래상담자들이 또래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줌으로써 도움을 주고받는 청소년 모두가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명회에는 중구 관내 학교 또래상담 지도교사 15명이 참석해 2022년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 사업 운영계획 안내를 통해 또래상담 사업에 대한 이해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2021년 교내 또래상담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교내 또래상담 운영의 어려움과 극복방안을 함께 나누며 중구 또래상담연합회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도교사들은 “지도교사들과 또래상담 운영의 어려움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중구 또래상담연합회에 대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지도교사에게 운영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이후 또래상담 운영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월부터 11월까지 중구지역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양성, 또래상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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