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한국특수잉크공업(주)에 실내 녹색공간에서 휴식과 심신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스마트가든을 설치 완료했다.
스마트가든이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 및 자동화 관리기술을 도입해 치유, 휴식, 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 정원으로써 도심 속 녹지 및 정원을 확장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현대인 수요를 바탕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조도, 급수 및 공기정화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한 관리가 가능하고 더불어 식물생육 원활한 유지가 가능해 정원 유지관리비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7월 강운공업(주)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한 데 이어 두 번째 사업 대상지로 한국특수잉크공업(주)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약 19.82㎡ 녹화면적에 벽면형으로 설치됐다. 한국특수잉크공업(주) 직원들 휴식공간으로써 정서함양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등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지는 만큼 스마트가든을 통해 심신 치유가 가능한 공간이 확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스마트가든 인프라가 더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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