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웰빙과 힐링을 넘어 치유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순창 쉴랜드에서‘쉴-향기 클래스’ 상설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창군 인계면 쉴랜드 일원에서 진행될 쉴-향기 클래스 상설 프로그램은 주말 쉴랜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면역강화 운동과 디저트 만들기 체험(생과일 요거트, 커피콩빵 체험), 봄 향기 담은 마스크 향균 스프레이 및 뿌리는 목캔디 만들기, 명상도구인 싱잉볼과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나만의 봄을 담기 위한 모종 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힐링체험으로 구성했다. 또한 꽃잔디 아래 봄소풍을 즐기기 위한 연잎밥 도시락도 제공될 예정이다.
23일 1기를 시작으로 30일에 2기가 진행되며 희망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몸과 마음에 봄을 선사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30,000원, 2인 50,000원, 3인 70,000원, 4인 80,000원이다.
건강장수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휴식과 치유, 면역력 강화 등은 코로나를 겪은 현대인이 가장 중요시하게 될 단어들”이라며, “최적의 힐링 공간이 될 쉴랜드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쉴랜드는 해발 300m 고지에 위치하여 사계절 조화로운 숲속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493,189㎡의 부지에 명품 치유숲을 조성하고 찜질방, 식문화 실습관, 치유 명상관, 편백나무 방갈로 등 총 16종의 전국 최고 수준 힐링체험 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탄탄한 하드웨어를 바탕으로 노후준비교육, 바른식생활 교육, 청소년 힐링교육 등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장수사업소 장수진흥계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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