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진안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월 1회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농촌인문학강좌 상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1일 목요일 오후 3시 진안문화의집에서 열리는 첫 번째 강좌에는 ‘섬진강’, ‘그 여자네 집’외 다수의 시집을 저서한 김용택 시인이 나선다.
이어 5월 20일 박항기 메타브랜딩 대표, 6월 16일 송만규 화백, 7월 21일 기노채 하우징쿱주택 협동조합 초대 이사장 강좌가 예정돼 있다.
농촌인문학강좌는 진안문화의집에서 매월 오후 3시에서 5시에 진행된다.
입장은 매 강의별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한다.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귀농귀촌종합센터의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진주 진안군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이번 농촌인문학강좌를 통해 진안군민이 인문학에 대한 넓은 시야를 확장하고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더불어 지역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7월까지 다양한 주제를 준비한 만큼 지적호기심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싶은 진안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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