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도서관 중학생 위한 독서토론반 운영
그림책?소설 등 다양한 도서 제공… 선착순 10명 모집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4/15 [11:32]
완주군 삼례도서관이 중학생들을 위한 독서 토론반을 운영한다.
15일 삼례도서관은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올바른 사고방식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독서 토론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 토론반은 오는 23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진행된다.
매주 마다 각각의 책들을 가지고 토론과 도서와 관련된 체험활동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독서를 좋아하지 않은 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부터 교훈을 담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소설책까지 다양한 도서를 제공한다.
중등 독서 토론반의 참가비는 2000원이며 선착순 10명 모집 중이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학생들이 독서 토론반을 통해 독서활동에 흥미를 가지고 도서관을 친근하게 여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책이 말하고 있는 교훈을 찾아내어 서로 이야기해보고 실생활에도 적용해 건강한 사회상을 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완주군 도서관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