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는 근거리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2년 까치배움터(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4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까치배움터(행복학습센터)란 지역의 학습유휴공간을 활용한 곳으로, 근거리 주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수렴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공간, 사회적기업, 작은도서관 등 15개소의 까치배움터에서 니캉내캉 네트망공예, 청학꽃차 소믈리에 등 총 23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습강좌는 영도를 대표하는 수국과 부산시화 동백꽃을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와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친환경살림 만들기 강좌가 마련되어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행복학습센터는 구민의 평생교육 요구를 효과적으로 파악 할 수 있는 소통창구”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문의는 영도구청 평생교육과 또는 각 행복학습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