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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재단 설립 12주년,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위해 더욱 지원할 것”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4/15 [15:58]

김포시청소년재단 설립 12주년,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위해 더욱 지원할 것”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15 [15:58]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올해 재단 설립 12주년을 맞아 김포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재단 설립 12주년 기념 소통이벤트와 의미 있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설립 12주년을 맞아 설립기념일인 4월 14일부터 4월 20일 일주일간 소통이벤트를 실시한다.

소통이벤트는 ▲재단 설립기념일 맞히기 ▲축하메시지 남기기 등 김포시청소년재단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 청소년과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간단하고 재미있는 형식의 소통이벤트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헌혈운동, 지역사회 농가 일손 돕기, 기부금 모금, 사랑의 빨래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해왔다.

 

올해는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협약을 맺어 청소년전문기관의 장점을 살려 ▲계양천 가꾸기, ▲향기치료, ▲공예활동 등 장애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참여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사화공헌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기관들이 올해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보훈처 등 국가중앙부처에서 실시한 공모사업과 지자체 등에서 실시한 각종 공모사업에서 16개 사업이 선정돼 2억 4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6개 사업은 ▲청소년재능놀이터 ▲나실탄지(나부터실천하는탄소중립지킴이) ▲꿈희와함께하는김포특급 ▲청소년해방타운 ▲담다,나의독립 ▲청소년기후행동프로젝트 등 청소년 주도의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참여하는 청소년활동사업 뿐만 아니라 청소년보호사업, 청소년진로사업 등 분야별 다양한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사업들이 추진될 계획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2022년 ‘꿈과 희망을 더하는 재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하는 청소년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청소년활동, 보호복지, 진로 등 각 분야별 맞춤형 청소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활동분야는 중봉청소년수련관, 권역별 특성화를 갖춘 청소년문화의집(통진·고촌·사우·양촌)에서 청소년 자율공간 청소년+플러스카페 SMILE 조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친근한 전용공간으로 확대전환하며,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학교연계 청소년 드론교육지원, 원데이캠프(아웃도어), 신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인적?물적자원과 연계를 통하여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청소년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진로분야에서는 김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점으로 보편적 진로교육 실현을 통한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균등기회 보장, 청소년 적성과 소질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진로맞춤형 교육 추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 과정 확대 및 콘텐트 다양화 등 꿈을 넘어 성장으로 이어주는 진로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보호복지분야에서는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와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는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을 위한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가정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운영 등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를 위한 맞춤형 보호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정용정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2022년 12주년을 맞이한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더욱 지원할 것이며, 김포시 청소년들의 행복지수가 상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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