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윤길)는 지난 14일 여성회관에서 초·중·고등학교 위클래스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소진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시행중인 사업 설명과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연계를 돈독히 하기로 하였다. 또한 계속되는 상담으로 소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도자기 핸드페인팅 작업을 통해 지친 나를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및 교육에 참가한 교사는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가 청소년들을 돕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핸드페인팅에 집중을 하니 잡념이 사라지고 온전한 나를 만나게 되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1년에 개소하여 상담, 심리검사,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강점 및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윤길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성장과 학교에서 학생들과 늘 함께하는 상담선생님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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