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하고 제9기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민관협력 체계다.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한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지역 내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14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새롭게 구성된 협의체가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도 이뤄져 양용희 이사가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양용희 민간위원장은 현재 (사)한국비영리학회 상임이사·(사)한국자원봉사협의회 이사·(재)다솜이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기 위원들 간 상호 인사와 더불어 관련된 현안 및 서로 간 연대협력의 방향성 등을 함께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 안내 및 2022년 계획보고 등을 진행하며 제9기 위원 활동의 기틀을 다졌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사회보장 영역의 전문가들을 협의체 위원으로 모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공공과 민간 간의 연대·협력으로 고양시의 복지를 발전시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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