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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쌍백면, 지역밀착형일자리사업 인력 활용 산불 예방에 총력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4/15 [16:51]

합천군 쌍백면, 지역밀착형일자리사업 인력 활용 산불 예방에 총력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4/15 [16:51]

쌍백면은 지역밀착형일자리사업 인력을 활용해 산림인접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및 잡목 제거작업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쌍백면 산불감시원을 포함 지역밀착형일자리사업인 새로운일자리사업, 6070생활불편기동대 인원 18명을 투입해 산림인접지에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산불로부터 안전한 쌍백면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한편, 쌍백면은 지난 3월 농번기에 농업부산물(고추대, 깻대 등) 소각행위가 빈번해짐에 따라, 각 마을에서 나오는 농업부산물의 처리가 어려운 농가에 대해 잔가지 파쇄기를 이용해 파쇄 및 수거 지원으로 농가의 편의 도모 및 산불예방에 힘쓴 바있다.

 

공기택 쌍백면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에 지역밀착형일자리사업을 산불예방에 활용해 산불발생 위험 사전차단을 위해 온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 자제 등 면민들의 산불예방 협조를 적극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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