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1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명장회 부산지회(지회장 서정희)와 ‘부산 직업계고 창의적 숙련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서정희 대한민국 명장회 부산지회장, 양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활용함으로써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기부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직업계고 학생 진로·직업 교육활동 지원, 취업처 발굴 협력, 직업계고 교원 대상 숙련기술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재능과 전문성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