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15일 영덕산림생태문화공원으로 생태문화교실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생태문화교실 체험학습은 ‘유아들에게 놀이와 쉼을 돌려주자’는 경상북도 교육방향과 함께 요즘은 시골에서도 유아들이 자연과 더불어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유아들에게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하며 매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4월 생태문화교실은 봄을 맞이하여 “봄꽃 심기”와 새싹, 봄꽃들을 찾아보기도 했으며, 생태교실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신 줄놀이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넓게 펼쳐진 잔디공원과 생태공원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자연과 함께 놀이와 쉼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미자 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때 몰입을 하고, 그 몰입이 있어야 유아에게 유의미한 교육적 가치가 있는 활동이 되며, 그 좋아하는 것이 바로 놀이이므로 유아들은 놀이 속에서 가장 좋은 교육활동이 된다.”라고 하시며 자연에서의 놀이 활동을 반기시며 앞으로도 자연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우리 아이들을 기대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