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봉사단(회장 박지혜)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간식 꾸러미 10개(30만 원 상당)를 지난 15일, 거제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간식 꾸러미는 과자, 라면, 음료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봉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0명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박지혜 회장은“지난 3월 봉사단을 창단하여, 창단기념으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을 전해주고 싶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경희 행복생활국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행사를 거제시드림스타트에서 실천해 주신 스마일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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