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아산시 부시장실에서 이태규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국소별 대응방안 및 향후추진계획 보고회를 긴급회의 형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세현 아산시장이 당일 오전 지역경제 살리기를 강조하며 해당 부서에 긴급회의를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논의된 대응방안 및 향후추진계획은 ▲기획경제국은 아산페이 발행 및 판매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행정안전국은 재택치료추진단 포스트오미크론 대응, 재유행 및 신종변이 대비 60세 이상 4차 백신접종 독려 ▲복지문화체육국은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재개 검토, 감염 취약시설 감염관리 지속 및 단계적 일상회복, 다중이용업소 등의 자율방역 강화 ▲환경녹지국은 영인산휴양림 등의 시설물 인원 제한 등 전면 해제 ▲건설교통국은 지역건설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 ▲도시개발국은 공동주택 등의 생활방역수칙 유지 ▲보건소는 일반 의료체계의 단계적 전환 및 신종 변이 등에 대한 감시체계 강화 ▲농업기술센터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 공급체계 구축 및 먹거리 장터 재개 ▲평생학습문화센터는 정규강좌 등 각종 프로그램 재개 및 시립도서관 확대 운영 추진 등이다. 이태규 부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본격적으로 맞게 되면서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는 선제적이어야 한다”며 “지금부터 아산시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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