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14일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 및 기관 종사자와 함께 평생교육사업 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노년평생교육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어, 컴퓨터, 에어로빅 등 80여 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얻은 재능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건전한 여가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 14일부터 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돼 침체한 분위기를 쇄신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와 종사자 격려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참여 프로그램 반장, 기관 종사자, 아산시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그동안의 노년평생교육사업 성과 공유, 노년평생교육의 의미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