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입주기업 및 사업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금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이경호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성욱 센터장 격려사, 2022년도 센터 사업 안내, 입주기업 간담회 및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경호 소장은 환영사에서 “시대의 흐름을 잘 읽고 민감하게 대처해야 성공에 가까워 질 수 있다.”며 “정보공유 및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입주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기를 바라고, 센터에서도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입주기업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욱 센터장은 2022년도 사업운영 방안에 대해 “고부가가치 농식품 창업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입주기업을 보다 세분화하여 맞춤형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확립할 계획”이라며 금년도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1년 개소 이래 입주?졸업기업 143개사를 육성했으며, 일반 회원기업은 176개사로 총 319개사가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센터는 농식품 특화형 센터로 창업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 전문가 자문, 사업화 및 판로지원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식품 1인 창조기업의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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