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물류산업 발전연구회 창립… 첫 전문가 특강 개최부산 물류산업 현 상황 점검, 트라이포트 물류거점을 위한 정책제언 등 물류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부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물류산업 발전연구회를 창립하고, 첫 번째 물류산업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류산업 발전연구회는 부산 물류산업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창립됐다.
조영태 부산시 교통국장을 회장으로 부산시 물류산업 분야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격월마다 물류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해 물류산업 분야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특강은 동의대학교 조삼현 교수가 맡았다. 조 교수는 ‘부산 물류산업 실태 및 현 상황 점검, 트라이포트 물류거점을 위한 정책제언’이라는 주제로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정책추진체계를 확립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연구회원들은 이 주제에 대해 조 교수와 토론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특강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트라이포트(Tri-Port) 사례 분석 ▲글로벌 물류동향 ▲트라이포트(Tri-Port) 부산의 현황 분석 ▲트라이포트(Tri-Port) 발전방안 및 정책제언 등이다. 조영태 부산시 교통국장은 “이번 물류산업 발전연구회 창립으로 미래 물류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현장에 맞는 물류산업 발전 계획을 그려갈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