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꿈과도전이 주관한 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 “세이프페스티벌”이 4월 16일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 앞 잔디밭에서 펼쳐졌다.
이번 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 “세이프페스티벌”은 4월 안전의 달을 맞이하여 안전을 주제로 미니소화기 만들기 체험, 생존 팔찌 만들기 체험, 스모그 대피 훈련, 세월호 추모 등의 체험 부스와 청소년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공연마당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 부스 운영은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피아” 4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주체성이 더욱 빛나는 행사의 장이 되었다.
공연마당 후에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어울릴 수 있도록 세이프페스티벌 경연대회 “안창살”(안전을 창작으로 살펴보자)를 함께 개최하였다.
안전을 주제로 노래, 댄스, 그림 작품 등을 자유롭게 선보여 청소년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경각심을 깨닫게 해주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안전하게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로 지쳤던 시민들의 삶의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축제가 되었다.
사단법인 꿈과도전은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한데 어울릴 수 있도록 청소년어울림마당과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제공하도록 약속하며, 10월 예정인 북구청소년어울림마당 2차”아트 스퀘어“에도 청소년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단법인 꿈과도전은 2013년 10월 23일 여성가족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창립 이래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 꿈과도전 서구센터, 북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캠프, 4차산업혁명 과학캠프, 진로탐색 활동, 국제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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