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정림동 수밋들 상생협력상가 입주기업 모집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상공인, 청년창업자 등 이달 28일까지 접수
대전 서구는 지난 3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준공한 수밋들 상생협력상가(서구 정림로74번길 36)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대전 서구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 기업, 소상공인, 청년창업자이며, 타 지역의 경우 3개월 이내 서구 이전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설규모는 상생협력상가 2층부터 4층의 임대사무실(5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 기업 입주 시 신청 규모에 따라 최대 8개 기업까지 입주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4년까지 입주할 수 있으며,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 공간 및 사무기기 등 인프라 지원과 성장 컨설팅 및 입주기업 간 협업구축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우편) 또는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자립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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