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드림스타트 기초학력?아동심리 등 검사 지원 호응
맞춤형 서비스 연계, 아동통합사례관리 강화 등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18 [06:51]
충남 서산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력, 심리검사와 부모의 양육태도검사를 무료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검사는 전문기관이 16~17일 양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1학년 24명 및 보호자 24명, 초등학교 4학년 20명 총 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초학력검사, 아동심리검사, 부모양육태도검사로 나눠지며 검사비 12만 원을 전액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검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기 위해서다.
시는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의 성향 등을 분석해 아동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발달영역별 필요 서비스 연계로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