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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착한 임대인’ 사업 지속적 추진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지역과 상생하는 전남교육” 실현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4/18 [09:25]

전남교육청 ‘착한 임대인’ 사업 지속적 추진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지역과 상생하는 전남교육” 실현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4/18 [09:25]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임차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올해도 ‘착한 임대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14일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확정된 임차인 지원방안에 따르면, 전라남도교육청은 산하 각급 기관에서 대부해 관리하고 있는 일반재산 22곳과 폐교재산 47곳에 대해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분 임차료를 감면해준다.

 

일반재산의 경우 10~50/1000 이상이던 대부료율을 10/1000로 일괄적용하고, 폐교재산은 감면율을 30∼50%에서 50∼80%로 상향 조정해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는 계획이다.

 

이선국 재정과장은 “공유재산 대부료 감면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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