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고 있는 소방위 하성재 팀장이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해 1년 동안 중앙소방학교 신규 임용자 교육과정 교관으로 파견돼 현장에 강한 신임 소방공원을 양성하고 성실히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하성재 팀장은 200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4여 년간의 재직기간동안 크고 작은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이바지한 베테랑 소방관이다.
또한 평소 궃은 일에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책임감 있게 해내고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으서, 직장동료와 선·후배들 사이에서 모범과 귀감이 되는 소방관이다.
하성재 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조직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꾸준한 노력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