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4월 15일(금요일) 강릉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2022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회는 근로자, 사용자, 시민, 강릉시 및 관계기관 10 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협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노사민정 사업성과를 점검한 후 올해 협의회가 추진하는 노사민정 사무국 운영, 지역특화 우수 사업 발굴 및 포럼 개최, 노사민정 워크숍 추진 등에 대한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주요 내용 설명 등의 정보 공유로 협의회 소속기관 및 단체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중대재해 발생 없는 강릉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며,
또한, 국제정세로 인한 원유 등 원자재 가격으로 물가가 점점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서 서로 힘을 모아 물가안정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엄금문 일자리경제과장은"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협의회 위원들과의 적극적인 논의로 지역 노사 상생 기반을 단단히 다져 노사안정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