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회장 박옥화)에서는 지난 15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반찬봉사 활동은 4월부터 10월 기간 총 30회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계절음식 및 반찬을 만들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이날은 고등어 조림과 석박지를 만들어 전달했다.
연천비둘기봉사회는 사랑의 국수봉사, 명절 송편 빚기 활동 등 대상자를 위한 나눔 활동 진행으로 회원 대부분 식재료를 이용한 봉사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어 더 맛있는 반찬을 제공한다.
2022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반찬봉사 활동’ 사업은 연천관내 전곡읍, 미산면에 거주하는 대상자 22가구를 대상으로 4월~10월까지 총 30회 진행된다. 박옥화 회장은 “매번 대상자를 위한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위한 반찬봉사 등 명절음식 만들기, 만두·송편 빚기 같은 음식봉사 재능을 살려 여러 가지 나눔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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