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용현동에 소재한 리하트병원은 4월 14일 송산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500장과 덴탈마스크 3,500장을 기탁했다.
리하트병원은 1월에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 참여해 성금 100만 원과 마스크 2,000장을 기부한 바 있다.
이강정 리하트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리하트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스크는 후원해주신 병원의 뜻에 맞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송산1동은 기탁받은 마스크를 독거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등 관내 마스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