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창원시 평생학습센터 및 작은도서관 32개소에서 18일부터 23일까지 독서 관련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작은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이벤트가 진행되며, △에코백을 활용한 책표지 그림그리기 △책갈피 무료 나눔 △연체자 탈출 행사를 공통으로 진행하고 각 시설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
허성무 특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번 세계 책의 날 작은도서관 행사 참여를 통해 작은도서관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작은도서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