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오는 23일부터 오는 10월까지 8회에 걸쳐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야외주차장과 승학초등학교 앞 공원 농구장에서 ‘자전거 수리와 안전교육&정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자전거 수리와 안전교육&정비교육은 관교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상반기는 안전 및 정비교육을 오는 23일과 6월 11일에 승학초등학교 후문 앞 공원 농구장에서 실시하며 수리센터는 오는 30일과 6우러 25일 에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하반기에도 9월 ~ 10월에 안전교육&정비교육과 수리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핸들점검, 펑크, 무시고무, 오일보충, 브레이크점검 등은 무상으로 수리하며, 일부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 매장 가격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초등학생 어린이는 부모와 함께 안전 및 정비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미추홀구 주민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로 사전 접수 후 방문하면 된다. 관교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난해도 많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며 “집에서 잠자고 있는 자전거나 미처 수리를 하지 못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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