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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교회연합회, 복지사각지대 150가구에 생필품 전달

예수 부활 기쁨이 어둠을 밝히는 나눔의 빛이 되다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4/18 [11:35]

경주시 황성동 교회연합회, 복지사각지대 150가구에 생필품 전달

예수 부활 기쁨이 어둠을 밝히는 나눔의 빛이 되다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4/18 [11:35]

경주시 황성동 교회연합회(회장 이종래-중부교회 목사)는 지난 15일 부활절을 맞아 황성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생필품 150상자(7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황교연은 황성동 관내에 있는 10개 교회로 구성돼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한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기는 단체이다.

 

생필품은 중부와 경일, 대광, 경주황성, 새경주, 유림, 경주서부, 목원침례, 한마음, 주안애 등 회원 교회가 참여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신도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종래 회장은 “지금의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 그리스도 정신이 힘든 이웃들에게 어둠을 밝히는 나눔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열 황성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의미가 있는 곳에 잘 전달해 마음을 보듬는 황성동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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