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인 (가칭)익산시가족센터&익산시여성회관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이용 가능한 생활 밀착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시설의 건립을 널리 알리고 친근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고, 1인당 1개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시는 응모작의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전달성 등을 심사해 당선작 1점 (30만원), 가작 3점 (각 10만원) 등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은 다음달 진행된다.
(가칭)익산시가족센터&익산시여성회관은 온 가족이 함께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복합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이다. 오는 2023년 말 완공 예정이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가족소통공간 △상담실(개인·가족·집단) △교육실(언어발달 등) △프로그램실(요리 등) △공연장 등으로 구성된다. 조남우 여성청소년과장은“해당 공간은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삶을 견인하는 명품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며“새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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