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담양자활센터에서 지난 15일 신규 자활사업단 ‘세상의 모든 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사업단은 참여자들의 수요와 향후 자활기업 창업을 고려해 아이템을 선정, 과일쨈, 과일청, 커피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매장을 개업했다.
세상의 모든 주스는 담양읍 중앙로77번길에 위치해 있으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 성과급과 앞으로 자활기업으로 창업할 경우 창업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활사업단이 탄탄한 사업으로 성장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자활사업단이 저소득층 자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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