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로컬푸드직매장에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로컬푸드 출하자 및 인증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로컬푸드 출하자 인증교육은 오는 11월까지 홀수달에 월 2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군산시에서 농지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에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해당 로컬푸드 직매장과 출하약정 계약서를 체결하고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로컬푸드 가치 이해, 출하농업인 주의사항, 로컬푸드 인증 및 안전 품질관리, 농산물 포장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일정은 신청자에게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앞서 지난 3월 군산시 농업인회관에서 4회에 걸쳐 129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받은 바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먹거리정책과 로컬푸드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