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평창군이 군민의 평생학습 생활화를 위해 ‘평창군 사이버 평생학습관’을 개설하고, 이달 18일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장, 육아 등의 문제로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군민들의 교육 요구 및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평생학습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평창군 사이버 평생학습관은 PC 및 모바일을 통해 학습자가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시간, 장소 제약 없이 강의 수강이 가능하고 양질의 외국어, 자격증, IT/컴퓨터, 취미교양 등 총 700여개의 풍부한 콘텐츠를 운영하며, 평창군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컴퓨터, 스마트폰으로 평창군 사이버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그동안 직접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강의를 수강하기 어려웠던 군민들이 인터넷으로 배우고 싶은 평생학습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옥 교육체육과장은 “평창군 평생학습관을 통해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여 군민의 삶이 풍요롭고 행복한 평생 학습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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