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겨울철 강설·결빙으로 기능 저하 및 훼손된 시설물을 점검하고 해빙기맞이 안전점검 및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지난달에는 현수막지정게시대, 시민게시대, 각종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수를 진행했으며 30일까지 도로시설물 세척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
매연, 비산먼지, 오염된 염화칼슘 등으로 찌든 지하차도 벽면, 시설물 등을 세척하고 이용객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협조를 통해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에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다가오는 봄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구민들이 매연, 비산먼지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