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북인천여자중학교 등 21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을 시작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 계약, 급식, 운동부, 인사 등 부패가 발생할 수 있는 분야에서 업무 매뉴얼 준수, 투명한 정보 제공, 금품 향응 수수 등 절대 금지, 소통 기회 확대 등 학교에서 지켜야 할 사항을 컨설팅하였다.
또한, 학교에서 적용해야 하는 청탁금지법 사례와 올해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사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고충과 문제점을 나누며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임단철 서부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을 통해 한층 더 투명한 서부 교육을 실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