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14~16세 청소년 대상으로 천문 별자리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2022 별자리캠프 ‘별(같은 아이들의) 별(난) 여행’ 목성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별자리캠프는 천문 우주 과학을 기초로 한 별자리 관측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매년 가장 인기 있는 구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목성편은 올해 처음으로 14~16세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별별여행 목성편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한 14~16세 부평구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주시 소재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목성 여행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챌린저러닝센터 목성 탐사 활동을 통해 우주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상황 속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태양계와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과학체험을 진행했다.
모든 프로그램 체험을 완료한 참가 청소년에게는 나사에서 인증하고 단 하나의 번호가 기록된 수료증도 전달됐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목성편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11~13세 청소년 60명과 함께 천체교육, 야간 별관측 등을 진행하는 별별여행 화성편을 떠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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