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능정보화사회에 맞춘 행정으로 디자인한다‘데이터 중심 행정’19일 공공데이터 활성화 간담회 개최...행정 데이터 추가개방, 현안업무 의견 수렴
보령시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이용방안 모색을 위해 ‘2022년 공공데이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관리체계 조성에 나섰다.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고효열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부시장)의 주재로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올해 공공데이터 추가 개방사업을 소개하고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과 청년인턴 활용, 공공데이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누리집을 이용한 상시 의견수렴 및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사업 추진 등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포상 및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기존에 등록된 185건의 데이터 개방에 이어 시민에게 재난안전분야와 지도, 사진, 영상 등 비정형데이터를 추가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존 보유데이터와 신규 개방데이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데이터 현행화 및 품질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효열 책임관은 “공공분야 행정 데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새로운 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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