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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을상수도시설 개량  및 정비사업 중점 추진

마을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 정비 및 노후설비 교체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4/19 [12:15]

창원특례시, 마을상수도시설 개량  및 정비사업 중점 추진

마을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 정비 및 노후설비 교체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4/19 [12:15]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읍?면지역의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에 대해 일제히 점검하고 노후된 시설물과 성능이 저하된 설비를 교체?정비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도록 금년에 사업비 265백만원을 투입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은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마을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소규모 수도시설로서 우리시에는 마산합포구 65개소, 의창구 41개소 등 총 138개소가 있다.

창원?마산?진해 3개 급수센터에서는 138개소 전체의 시설물을 점검하여, 노후 배수지를 철저하거나 교체하고, 염소투입기 및 수중펌프 등의 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의창구 북면 외감마을 등의 마을상수도 관정에 대해서는 지하수영향조사를 실시하여 유효기간 연장 등의 사후관리사업도 진행 중이다.

 

진해구 부암마을 상수도 노후관로를 교체하고, 향후 지방상수도 인입에 대비하여 배수관로 증설을 위한 공사 설계 중이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마을주민설명회를 거쳐 6월 공사에 착공하여 10월에는 깨끗한 식수를 마을주민들에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운 상수도사업소장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에 대해 체계적인 정비 및 점검과 주기적인 수질검사 등을 실시하여 시상수가 공급되지 않는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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