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4월 21일~5월 10일(20일간)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결산검사를 위해 광양시의회는 조현옥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양정훈(회계사), 문성필(광양교육희망연대 홍보부장), 이래수(전직 공무원), 박진기(전직 공무원)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은 검사기간에 2021년도에 집행한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에 관한 사항, 각종 기금과 채권·채무에 관한 사항, 공유재산·물품 증감, 현재액에 관한 사항, 성인지 결산에 관한 사항,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예산 집행이 적정하고 적법했는지,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집행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결산검사가 끝나면, 결산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시정해 결산검사위원의 검토의견서를 결산서와 함께 시의회에 제출하고, 오는 9월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봉열 회계과장은 “결산검사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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