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앙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2년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 공모에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은 지역 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프로그램 개발·보급으로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전남은 광양시와 여수시 각각 1개 도서관이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양중앙도서관은 사업 추진으로 전문강사 파견과 창작프로그램 운영을 지원받으며,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동화 속 소품 만들기’,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 친구’ 등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중 참여 신청을 받아 8월 8~10일(사흘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미꿈소 창작프로그램 체험으로 아이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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